[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하여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아동학대 유형 중 인식이 낮은 정서학대에 대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장세일 군수는 이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며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아동학대 예방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군민 모두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세일 군수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무탄소 에너지 실증연구단지 구축(200억원) ▲서해안(군산~목포) 철도 건설(4조 7,919억원)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1,344억원) ▲영광 노을 명소화 사업(400억원) ▲보건·복지 클러스터 조성(455억원) 등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가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위원장은 장세일 군수의 5대 핵심과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영광군의 도약을 위한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장세일 군수는 예결위 소속 주철현,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한준호, 정진욱, 장종태, 조인철, 서삼석 의원 등과도 만나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장세일 군수는“국가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2대 영광군수로 취임한 장세일 군수 환영사와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신규사업소 소개, 임대농기계 설명 순으로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과 농업기계 관계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0년 본소 개소 이후, 북부·남부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동부분소는 네 번째로 설치된 사업소로서, 원거리 지역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 동부분소는 농기계 구입비로 5.5억 원을 투입하여 밭농사용 기종으로 45종 152대를 우선 구입·비치했으며, 2025년에도 벼농사용 임대농기계 30종 100대를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군수 취임 후 열린 개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형 농기계 구비와 농기계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영광군 인재육성기금 운용계획과 교육시책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지역 내 교육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인재육성기금은 장학금 3억 원, 교육시책 지원사업 3억 원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교육시책 지원사업의 경우 2024년 1억 7천만 원에서 2025년 3억 원으로 증액하여 영광군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교육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300억 원을 목표로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왔다.”라며, “학업우수, 복지뿐만 아니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 인재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든든한 발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시책과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2024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기간 동안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 100만 원을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기간 동안 11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 원을 영광곳간에 기탁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힘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기에 더욱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소중한 기탁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11개 읍·면 부녀회장과 3백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연말연시 떡국 나눔, 노인정 생필품 전달 등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10개 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 및 공동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청년공동체 활동의 가치 및 보탬e시스템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공동체 10개 팀의 주요활동사항을 공유하며 공동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청년공동체 대표는“보탬e시스템 사용으로 사업비 집행과 정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2월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피칸작목반은 피칸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수확에 나섰다. 영광군 피칸작목반은 6ha, 6농가이다. 피칸은 미국이 원산지이고, 호두 모양을 닮은 견과류로 수확은 주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이루어지며, 견과류 중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심장질환 예방과 뇌기능 강화로 노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없는 음식으로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에너지 공급을 돕는 자연 단백질이 풍부한 것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엽산,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미네랄 등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하루에 한 줌(약 15∼20개)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칸 보관방법은 밀봉된 비닐팩과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저장시 6개월, 냉동 저장시 2년 동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피칸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피칸에 들어있는 건강한 지방들이 산패되기 때문에 실온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영광군 관계자는 “피칸은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견과류이지만 효능이 탁월한 만큼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사회적가치, 힘내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한 영광군은 환영사를 통해 사회적으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경제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고, 힘내시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기부식에서 영광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는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연대하여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광군 푸드뱅크에 전달했고, 전남사회적기업․마을기업․남도협동조합․자활기업협회 등 4개 단체에서는 6,49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행사의 전통을 이어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700여 명의 방문객에게는 사회적경제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는 상호협력과 연대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광군이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 내 AI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내 가금농장과 축산관련시설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소독을 실시하여 농장 방문 시 발급받은 소독필증을 제출하도록 하고, 가금농장에 사람과 차량 등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주 자율 방역을 강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산농장에 방문하는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병원체 유입 차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묘량면 장동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에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공모 준비단계부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장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5년부터 4년간 총 21억 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안길 및 위험구간 정비, 노후주택·담장 정비, 슬레이트 철거, 마을 배수로 정비 등 인프라 확충사업과 실버케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지역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와 기본적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