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갖고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없이 탑승할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범위가 영광군 농어촌버스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노선에만 한정되어 있어 함평교통, 장성교통, 고창교통 등 인근 지자체 버스에는 교통복지카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얼어붙은 지역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영광군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신청자 및 생일이 지나 만 65세가 되는 자는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교통복지카드를 신청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즉각적인 수습을 위해 장세일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영광군은 사고 발생 직후 읍면에 신속히 전파하고, 군민 탑승 여부 파악에 주력하여 관내 군민 4명을 포함한 일가족 9명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했다. 이에, 장세일 군수는 사고 수습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사고 현장에 지원하고 출동 대기를 지시했으며, 유가족 지원 등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하에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후속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40건 8,703억 원(국비 5,346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단계적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26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22건 4,230억 원(국비 2,739억 원) 규모로 ▲신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841억 원, ▲수소생태계 전주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300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48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18건 4,473억 원(국비 2,607억 원) 규모로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484억 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3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등이다. 군은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국비 확보 전략을 바탕으로사업 타당성과 논리 개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이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하여 군 재정 부담을 덜게됐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17억 원 규모로 ▲법성면 굴비로 인도정비 7억원 ▲염산면 미동1제 누수저수지 보강 7억원 ▲군남면 군남천 제방보수 3억원이다. 법성면 굴비로 인도정비는 상가가 밀집한 법성면 굴비로에 노상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설치하여, 차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산면 미동1제 누수저수지 보강사업은 노후된 저수지를 개보수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남면 군남천 제방은 1980년도에 준공되어 전 구간에 걸쳐 침하가 발생된 노후 시설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차량과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장세일 군수는“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법성면 해인호 선주 강성범씨가 위기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강성범 대표는 “군의회 정선우 의원의 홍보로 영광곳간을 알게 되어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유난히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강성범님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는 우리 군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 군 공식모금처인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공공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어려운 영광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스카이블루에셋은 영광군 위기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곳간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가슴 깊은 곳에 스며드는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그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나누는 기쁨과 사랑이 영광군 전체를 더욱 따뜻하고 밝게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백수읍 소재 주원건설(주)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영광군은 전했다. 조효형 대표는 “공사 하나에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이듯이, 작지만 소중한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저소득층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조효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눔 활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군민이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고추장 200통(3kg)(1,00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및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고추장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기부해 오고 있다. 박영인 대표는 “높아진 물가로 우리 식생활에 필수인 고추장도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이번 기탁을 통해 걱정 없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에 하나인 고추마을영농조합법인에서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