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경제적 여건상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림 가족 영화관람 ▲탐구의 마법 상자 과학 교실 ▲패브릭 달력 만들기 ▲AI(인공지능) 기초학력 프로젝트 ▲드림 가족 쿠킹 클래스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뉴 스포츠 신체활동 ▲드림 가족 나들이 ▲임실피자마을 체험 ▲드림 가족 뮤지컬 관람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 세대 중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통합돌봄과 사례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자칫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맞손을 잡았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북구청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가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폐건전지 보상 수거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향상하고 자원 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운영’,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 홍보’ 등에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관별 주요 역할은 공단에서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협회는 ‘보상용 새 건전지’를 제공하며 북구는 ‘폐건전지 수거․인계’, ‘수거함․보상품 관리’ 역할을 맡는다.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어 무인 방식으로 24시간 운영되고 ‘폐건전지 0.8㎏(약 20개)’당 ‘새 건전지(AA 또는 AAA)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기존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으로 옮겨 추모열기를 이어간다. 광주광역시는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4일까지 5‧18민주광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 했으며, 5일부터는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등은 이날 오후 2시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를 찾아 함께 참배했다.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희생자 179명의 위패를 안치해 희생자들을 기린다. 합동분향소 이전·연장 운영은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결정했으며, 운영 기간에 대해서도 향후 유가족 측과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국가애도기간인 지난 12월30일부터 1월4일까지 일주일 간 5·18민주광장 합동분향소에는 2만2425명, 자치구 분향소에는 7659명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2만 북구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북구와 구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습니박ㅁ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짓밟혔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됐습니다. 내수 부진, 물가상승, 소득 정체 등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민들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고통은 계속됐습니다. 정치적·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늘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출범한 제9대 후반기 북구의회가 어느덧 6개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광주시 해외 자매·우호 도시들이 서한을 보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했다. 광주광역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시와 중국 광저우·창즈시, 우호도시인 중국 다롄·원저우·취안저우·칭다오시, 업무협정(MOU)도시인 중국 옌청시 등 8개 도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등에서 애도 서한문을 보내왔다고 5일 밝혔다. 또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 등 세계 45곳에서 근조화환을 보내 유가족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982년부터 광주시와 자매도시 인연을 맺고 있는 미국 샌안토니오시 론 니렌버그 시장과 김주유 샌안토니오한인회장이 서한문을 보내왔다. 론 샌안토니오 시장은 서한문에서 “광주의 자매도시 샌안토니오는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지지를 보낸다”며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샌안토니오한인회도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참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광주시와 대한민국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샌안토니오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용비행장과 평동 군사격장의 보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및 보상 기간 내 전출자 포함)이나 2023년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95웨클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월 3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전입 시기, 사업장 또는 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지급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평동 군사격장은 1종(94㏈(C) 이상) 월 6만 원, 2종(90㏈(C) 이상 94㏈(C) 미만) 월 4만 5,000원, 3종(84㏈(C) 이상 90㏈(C) 미만) 월 3만 원을 차등 지급하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보상금이 줄어들 수 있다. 광산구는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우산동 △동곡동 6개 동 행정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미국 버지니아주 정부가 “상호 교류협력에 공감하고 방문단을 환대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광주시에 감사증서와 서한문, 버지니아주기를 보내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글렌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가 친필 서명이 담긴 감사증서와 조셉 구스리 농업‧소비자서비스부 청장의 서한문, 버지니아주기를 보내왔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18일 농업 및 푸드테크 분야 협력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조셉 구스리(Joseph Guthrie) 버지니아 농업・소비자서비스부(VDACS) 청장, 로버트 N 콜리 3세(Robert N. Corley Ⅲ) 버지니아주립대 농과대학장 등에 대한 광주시와 강기정 시장의 환대에 감동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조셉 구스리 청장은 서한문에서 “간담회가 매우 즐거웠고 생산적이었으며, 광주시청을 방문했을 때 미국 국기를 게양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했다”며 “버지니아주에서도 광주에서 받은 환대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초대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특히 주 의사당에 게양했던 버지니아주기를 함께 보내왔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 콘텐츠 ‘특별한 날Ⅱ’를 개발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유아교육 현장 지원과 미래교육과정 대비, 유아 수준에 적합한 계기교육 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별한 날Ⅱ’ 교육 콘텐츠는 교사와 유아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고 조작하는 디지털 놀이 경험을 통해 일 년 중 특별한 날에 대해 배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 학습 콘텐츠로, 지난 2023년 개발한 교수·학습자료 ‘특별한 날’의 확장판이다. 특히 유아교육 현장 교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검토 위원이 1년간 현장 요구 등을 반영해 제작했다. 콘텐츠는 ▲안전한 인터넷의 날(2월 둘째주 화요일) ▲3·1절(3월1일) ▲식목일(4월5일) ▲장애인의 날(4월20일) ▲세계 책의 날(4월 24일) ▲어린이날(5월5일) ▲어버이날(5월8일) ▲유권자의 날(5월10일) ▲현충일(6월6일)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 ▲농업인의 날(11월11일) 등 총 12편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날Ⅱ’ 콘텐츠는 광주광역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