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소재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로 ▲한방(2), ▲스테이(1), ▲힐링,명상(3) ▲뷰티.스파(3)▲자연치유(1) ▲푸드(1)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의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한방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곳은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 한약족욕, 뜸치료, 헤어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힐링(치유)·명상분야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초 선정된 이후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처럼,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또한 웰니스 관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설명회 및 어업인 설명회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지자체 참여형 발전 사업 대상지 발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1차 보고회에서 논의한 거주지역 및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 방안과 아동수당 지원 방안을 적용한 이익공유 내용을 확인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주 참여(투자)하고 이익을 공유받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2차 용역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심사를 거쳐 화산면주민자치회, 해남청년연합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초효 등 4개 단체를 선정,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화산면주민자치회는‘화산면에서 피어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세대 간 협력이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과 함께 사회적 농업 실천, 새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들의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친환경 그린공작소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고등학교와 부영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고는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14개의 진로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2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또한 지자체, 대학, 시민단체와 연계한 지역 특화 동아리와 더불어 총 41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를 통해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중점 학급, 수학‧과학 소년단, KAIST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 진학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교내 동아리 ‘나무’,‘시나브로’ 등 특색 교육활동으로 자기 주도성과 사고력, 애향심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부영여고는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과목 선택 안내, 공강 시간 학습지원, 독서‧토론 중심의‘청향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7월 15일까지 광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반기 50학급 1천200명, 하반기 50학급 1천200명 등 총 2천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전문 강사단이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인권의 기본 원리 ▲인권으로 학교 디자인하기 ▲상호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 등을 수준별로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인권과 교권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각자의 의무를 다하고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을 통해 교육 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 홍보물 ‘영암이 살기 좋아요’를 제작하고, 8일부터 배포에 나섰다. 이 홍보물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화된 인구 정책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이 살기 좋아요에는 유아기부터 장·노년기, 임신·출산에서 귀농·귀촌까지 8개 분야 160개 사업으로 구성된 영암군민의 생애 주기 단계에 맞춤한 정책들이 담겨 있다. 영암군의 다양한 인구 정책이 보기 좋게 체계적으로 정리돼, 영암군민 누구나 자기가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암군은 이 홍보물을 군청,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배포하고, 군 홈페이지와 SNS로는 디지털 버전도 제공해 더 많은 영암군민이 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생애 주기에 맞춘 정책으로 영암군민이 생활 속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 누구나 한 부씩 집에 홍보물을 비치해서 언제나 영암군민으로서 권리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4월 17일 오후 5시 정원 내 호소부, 웅덩이 일원서 방사 행사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산강 정원’의 일환으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5시 영산강 정원 내 호소부와 웅덩이 일원(나주시 영산강정원길 47)에서 미꾸라지 6만4천여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꾸라지 키우GO, 모기 잡GO, 자연 살리GO’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와 시민 누구나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으로 유선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꾸라지는 하천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산소를 공급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의 천적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화학적 방제가 아닌 생물학적 친환경 방제를 통해 영산강 정원 수생태계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방류하는 미꾸라지 6만4천여 마리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아이비젼(주) 이용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방 세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범우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및 세정 업무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분석을 통해 올해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월 말 기준 완도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은 12억 원,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9억 원이며, 올해 총 16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면서 자동차 체납 차량 집중 관리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관리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지방 세입 징수액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체납 차량에 대한 읍면 간 합동 교차 단속 강화 ▲징수 불가능 분에 대한 과감한 정리 보류 ▲압류가 설정되지 않은 체납 건에 대한 신속한 압류 조치 ▲관허 사업 제한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을 단행하면서 체납액을 줄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방세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4월 8일 여수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인해 위기에 처한 여수산단은 사내 하청업체 및 중소기업, 연관 협력업체,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급감해 노동자들이 실업상태로 있거나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협의체는 노동계(한국노총,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 등), 경영계(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정부(여수고용노동지청, 전라남도, 여수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장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여수산단 고용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무리 발언에서 주종섭 의원은 “고용위기는 지역사회에 경제적 충격과 함께 인구감소 등 악영향을 끼친다”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노사민정이 머리를 맞대고 고용위기를 잘 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와 함께 지난 8일 풍양면 삼신마을에서 전남도의 역점 시책인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가꾸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삼신마을 입구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수국, 미니펜지, 목마가렛 등 초화류 1,500여 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박경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꽃길이 마을에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아름다운 청정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희망찬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올해 5개 시군을 선정해 개소당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