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대한워킹투어협회는 12일 서울시가 후원하는 ‘스토리와 함께하는 청계천 역사 문화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워킹투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스토리와 함게하는 서울 청계천 역사문화길걷기대회’가 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계광장에서 고산자교 마장체육공원까지 문화걷기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총6km 코스로,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고산자교 마장체육공원까지 이어진다.
선착순으로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완주자에게는 '완보증'과 경품 추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특별문화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 10월 26일(토) 오후 10시까지 ‘대한워킹투어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현장 접수자는 기념품 지급에서 제외된다.
행사 일정은 ▲현장 등록 및 기념품 수령 ▲에어로빅 식전 행사 ▲개회식 등을 거쳐 오전 9시부터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12시부터는 마장체육공원에서 ▲완주 메달 수여 ▲체험부스 ▲문화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워킹투어협회 박영대 회장은 “청계천을 걷는 이번 행사가 서울 시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 해야 하며,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추최측은 책임을지지 않는다.
힌편, 행사는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후원기관의 협력(서울시 의회, 서울시 체육회, 스포츠 서울, STN스포츠, 시정신문, 대한노인회, 지구촌다문화연맹, TV조선, 세종텔레콤, 유향가인)으로 진행되며, 서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대한워킹투어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