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 여주초등학교(교장 조성숙)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진로체험 예산과 추가적으로 학교 예산을 보조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풍성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은 총 15가지 직업군을 통해 학교로 찾아와 직업소개 및 진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직업체험에서 제과제빵사, 파티쉐, 요리사, 3D펜전문가, 플로리스트, 마술사, 특수분장사, 석고방향제, 플랜트테라피스트,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 쇼콜라티에, 우주·항공 연구원, 탐사대, 요리사, 웹툰작가 만화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서 학생별로 희망하는 직업을 체험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특수분장사 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쉽고 재미있었으며 특수분장사 라는 직업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숙 교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 파악과 진로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시기” 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적성파악과 올바른 진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