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가위 사랑의 김치와 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 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김치(5kg)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 전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85가구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로 지역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