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수탁자 공개모집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에 전문성 있고 책임감 있는 운영기관 모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말 위탁 계약이 완료되는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맡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2019년 개원이후 경기도의료원이 수탁을 맡아, 이용료 168만원(2주 이용)으로 13실의 모자동실을 운영해왔으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주시는 오는 2023년 수탁기관 계약 만료를 맞아 경기도민과 여주시민에게 우수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은 9.26. ~ 10.10.까지 15일간, 신청 접수는 10.6. ~10.10.까지 5일간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모자건강증진실(여주 공공산후조리원 1층 소재) 담당 부서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10월 말이나 11월 초 수탁기관을 심사 및 선정하게 될 예정이다.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전문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탁기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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