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성인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7월 19일과 8월 9일에는 인천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규환 교수가 ‘생성형 AI 리터러시와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7월 26일에는 현직 교사이자 '초6의 독서는 달라야 합니다' 등의 저자 전영신 강사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샘마루도서관은 여름 특별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토요 특강과 시민 독서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식 습득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샘마루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프로그램 ‘시원한 여름 그림책방(초등 1·2학년)’ ▲여름이 주제인 다양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테마형 독서수업 ‘여름 영어 독서여행(초등 3·4학년)’ ▲역사동화 '초정리 편지'를 읽으며 세종대왕을 입체적으로 만나보는 ‘북캉스 독서회(초등 4∼6학년)’ 등 총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 독서학교’ 및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학교는 영어, 미술, 과학, 세계문화, 토론 등 교과와 연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6회 진행된다.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취미, 창작 관련 활동 위주로 ▲도서관 마술 학교 ▲꿈꾸는 꽃 정원 ▲업사이클링 북아트 공작소 등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4회 진행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시니어 독서모임 강좌 ‘책으로 나누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50대 이상의 시니어가 비슷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주제로,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도서와 관련된 후속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9월에는 ‘글책으로 이야기’를 주제로 도서 읽기와 후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다른 사람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독서와 토론의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여름철 기온이 상승해 레지오넬라균 증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병원,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하고 냉각탑수, 샤워기, 욕조수 등 수계시설에서 80여 개의 시료를 채취해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고열, 마른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면역저하자,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균이 검출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청소 및 소독 조치 안내 후 재검사하고, 정기적으로 환경 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이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서식지가 될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3회 나노코리아 2025’에 참가해 원주시의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반도체 및 나노 산업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기술 융합 전시회로, 올해는 12개국에서 4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선보였다.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찾아가는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 개 기업 부스를 찾아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주의 투자유치 환경과 전략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에 대한 후속 유치 활동을 강화해, 원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원권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3회에 걸쳐 경제포럼을 추가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지방세유공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양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매년 7월 4일을 ‘지방세유공자의 날’로 제정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지방세유공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고양버스커스 뮤지트팀의 퓨전국악 축하공연과 고양시립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후 이동환 시장이 지방재정 기여도가 높은 재정확충기여자 12명(개인 11명, 법인 1명)에게 지방세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방세는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2023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재위촉됐고, 가수 재하가 올해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지원 ▲거북섬동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운영 등이다. 근로 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시간당 10,030원(2025년 최저시급 기준)이며,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 근로 조건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중장년층으로,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별 모집 일정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에서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공서핑 대회인 ‘WSL(월드서프리그)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복합 문화행사로, 파도의 에너지와 음악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여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DJ 공연 ▲먹거리 존 ▲플리마켓 ▲쉼터 존 등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시흥 해양관광의 매력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 메인무대에는 방송인 겸 DJ 박명수, 글로벌 인기 DJ 소다(SODA), 실력파 DJ 찰스, 수빈, 이나, 주디가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뜨거운 밤을 수놓는다. 이어 19일에는 전국 대학 DJ들이 펼치는 릴레이 무대가 이어져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감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