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이진환 의원,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들은 △선이주-후철거 원칙 이행 △임시거소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기업 임시 이전부지 마련 △신도시 보상종료 이후 이전등기 미이행 등으로 인한 세금 납부 문제 △이주자 택지 분산배치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 의견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에서 요청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 관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하며, “시행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시의회를 내방한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성대 의장과 임실기 서장은 관내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실기 서장은 “남양주 부임 후 현장을 둘러보니 도시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고 평화롭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불철주야 격무에도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 및 임원진, 경로당 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먼저 노인일자리 확대, 활동비 인상 등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님과 조성대 의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우리들이 젊은 세대로부터 존경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우리가 해야 할 도리를 다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을 해주시니 오히려 더 촘촘하게 챙기고 지원해드리지 못한 부분에 송구함이 앞선다”고 하며 “선배들의 헌신과 공헌 덕분에 지금 세대가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널리 알리는데 의회가 앞장설 것이며, 우리 21명 의원 모두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공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한송연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과 각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 기업 CEO 등 100여 명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순서로 ‘트럼프와 스테블코인 그리고 결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제52회 상공의날, 제17회 상공대상 기념 행사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홍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의회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규제완화, 기업 맞춤형 정책 등을 통해 관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년 동안 이어진 규제로 시민들과 여기 계신 기업인들 모두가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 의장 취임 이후 한강법 폐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을 심사했다. 박윤옥 의원은 ▲남양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자발적인 협조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포상근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발굴대상과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및 지원과 관리, 민관협력 및 홍보 등 준수사항 및 포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희망케어센터 위탁 변경 동의안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및 돌봄 사업 위탁 동의안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위탁 동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되어 이번 상임위에 재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3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지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하여 농지 훼손 및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농촌 체류형 쉼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부대시설 설치와 임시 거주를 허용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지훈(민)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 이용대상자에 영유아를 동반한 자를 포함하고,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교통사업자 및 택시운수종사자 교육 대상 명시 및 교육 내용 일부 개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다음으로 박경원 의원은 ▲남양주시 택시쉼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택시쉼터의 대부료 요율을 해당 재산 평정 가격의 연 1000분의 10 이상으로 하는 규정을 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하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으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서류 간소화·점포 밀집기준 완화·골목형상점가 변경 신청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의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감독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 공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민참여감독자의 위촉‧임기‧해촉에 관한 규정과 주민참여 감독자의 비밀유지 의무와 교육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주민참여감독 대상공사 착공 전 공사내용을 시의회에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정현미 의원, 김상수 의원, 이정애 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김상수 의원은 △별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자족용지 및 특별계획구역 용도 완화 추진계획 △별내면 태봉마을 인도교 설치사업 지연 문제 및 대책 △서울시 1155번 버스 및 86번 마을버스 노선 조정 △별내동 798번지 대형 물류창고 방치 문제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끝으로 이정애 의원은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대규모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 △오남저수지 산림보호구역(보안림) 해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요구 질의에 대해 현재 집행부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전혜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수 의원 외 외부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이상기 의원과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이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먼저, 이수련 의원은 △진접2지구 개발과 왕숙천 차집관로 육상화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한 대책 △왕숙 3기 신도시 및 진접2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다음 질의자로 나선 이상기 의원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사업의 현재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운영비 부담문제 등에 따른 시의 입장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끝으로 한송연 의원은 △와부 지역 청소년 전용 시설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한장헌 변호사(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를 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한장헌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4기로 그간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법률 자문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에서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이며, 시의회 입법정책 및 의정활동 등의 법률적 자문을 통해 의회 입법 활동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성대 의장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법률자문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 주어진 입법권과 주도적으로 앞서나가는 입법 활동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자주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현재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 해석, 입법정책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