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30일 '온택트 청렴릴레이' 일환인 상호존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청렴 가치 확산 프로젝트인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출근길 직원에게 출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마사회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추진중이다. 상호존중의 날 출근길 인사, 온택트 청렴릴레이, 인권 존중 서약, 반부패·청렴의 달 운영 등 한국마사회 일원 모두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상호존중의 날'이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서로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을 위한 날로 지정하여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마사회도 그간 '서로 존댓말 쓰기', '칭찬 주고받기', '갑질 근절하기' 등 다양한 상호존중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11일은 8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최원일 경영관리본부장과 송철희 디지털혁신성장본부장이 '본부장이 맞이하는 출근길' 행사에 참여했다. 경영진들은 이른 아침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서울경마공원 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에서 판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30일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상시 체계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 본격적인 경영혁신 상시 체제를 가동한다. 이미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혁신활동에 속도감을 더하고, 경영과제에 대한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여 혁신경영을 본격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조직과 인력 효율화, 재무건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영혁신위원회는 정기환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임원과 주요 실처장 19명이 5개 분과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회 결정사항을 곧바로 실무단계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다시 위원회가 점검한다. 또한 부서간의 벽을 허문 별도의 실무조직, ‘경영혁신TF’를 두어 혁신동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를 경영혁신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여 혁신과제의 실행력을 높인다.. 첫 회의에서는 ▲조직체질 개선 ▲기관의 가치 확대 ▲민간 협업체계 강화 총 3개의 추진전략과 성과 중심의 인사‧보수제도 개선, 재무건전성 확보, 말산업 민간 기능 강화 등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민간 부문 지원에 방점을 둔 10개의 핵심과제를 확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28일 인사아트센터에서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말박물관 특별전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韓國競馬 一百年 新風百選)’을 29일부터 2주간 서울 종로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신문기사로만 남아 있는 1897년 한국경마의 맹아, 외국어학교 학생들의 나귀경주를 비롯하여 매해 전국 9개 공인경마장을 순회하며 열렸던 춘계, 추계경마 사진, 장애물 경주 기록, 항아리처럼 생긴 우승 트로피, 김구와 이승만 등 주요 국가 지도자들의 경마장 방문 등 백여 년간의 희귀 자료가 대거 소개된다. TV도 없고, 극장도 없던 시절, 경마는 남녀노소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빅 이벤트였다. 커다란 말을 타고 지축을 울리며 쏜살같이 달리는 경주야말로 희귀하고도 박진감이 넘치는 볼거리였던 것이다. 경마장이 제대로 갖추어지기 전에는 바닷가 매립지, 강변, 운동장, 공원 등 말이 달릴 수 있는 거리가 확보된 장소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서든 경마가 열렸으며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인근 지역에서는 단체로 기차 관광을 모집했던 신문기사가 확인된다.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가 23일 연임 가능한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 한다고 밝혔다. 마사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주식회사가 제2대 대표이사를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경마를 포함한 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며, 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여 최고경영자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자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2019년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 직원들을 2020년 1월 1일부로 전환 채용하여 설립된 회사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9일 한국경마 시행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식을 개최해 그동안 한국경마가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경마는 1922년 사단법인 조선경마구락부 설립 후 20일 서울 동대문훈련원 광장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시행 100년을 맞이(말과 함께 해 온 역사와 저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이 최초의 근대식 경마로 발전)했다. 불모지에서 시작된 한국경마는 지난 100년간 대중 스포츠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매출액 기준 세계 7위 경마시행 국가로 발돋움 했다. 선진국 수준의 경마 시설을 조성해 국민에게 레저 공간을 선사하고 아시아 경마회의(ARC) 개최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승마경기 성공 기반을 닦았다. 또한 경주마 육성 목장과 과학적인 훈련시설 설치, 지속적인 국내산마 우대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외부 의존 없는 자립적인 경마시행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해외 16개국에 한국경마 실황을 송출(‘21년 517억 원 매출)하고 경마 개도국에 경마 인프라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6일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으로 ‘건전 경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15일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이 참석해 모니터링단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근절과 확산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건전경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최초로 발족됐다. 국민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불법경마 단속 사각지대도 해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불법단속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마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합법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불법경마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수많은 불법 사이트를 한국마사회에서 자체적으로 단속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 효과적인 불법경마 대응에 나선다.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12일 ‘제25회 코리안더비’ 개최로 한국 경마 100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한국 경마 100년을 기념한 경마 축제의 꽃, ‘코리안더비(GⅠ, 1,800m, 국산 3세, 총 상금 8억 원)’가 봄날의 기운을 안고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15일(일) 서울 경마공원 8경주로 예정된 제25회 코리안더비는 ‘4월’ ‘KRA컵 마일(GⅡ)’에 이어 열리는 국산 3세 선발 시리즈인 ‘트리플 크라운(삼관마)’의 두 번째 관문이다. 국내대회로서는 최고 규모인 총 8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산마들의 꿈의 무대이자 3세 최고마를 가리는 경주다. 마지막 세 번째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는 ‘6월 12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리안더비에서는 경주마 ‘위너스맨’이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력 우승후보였던 ‘히트예감’의 삼관마 도전을 저지한 바 있다. 우승마 위너스맨은 ‘5월 1일’ 열린 ‘헤럴드경제배(L)’까지 석권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마사회는 올해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코리안더비 경주에 맞춰 고객들에게 경마 100년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