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동절기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2025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가동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제설대책 특별기간을 운영하면서, 관내 도로 362개노선 451km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4시간 상황관리 운영을 통한 단계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임차장비 운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결빙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고, 상습결빙구간은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제설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전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Level 5’를 받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 경영(E)․사회적 책임 경영(S)․투명 경영(G) 세 가지 분야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지원 사업 ▲한탄강 수질개선을 위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농촌사회 상생을 위한 일손 부족 농가 지원활동 등 지역문제에 기반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전사적 ESG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최고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전사적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엔알씨는 14일 연천군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엔알씨 김상헌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엔알씨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헌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사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심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생명 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헌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동시에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12~13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직노동조합이 군청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헌혈자수가 줄어들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줄 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천군 700여 공직자들의 수고로움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홍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연천군의 업무협약에 감사드리며, 우리 서울동부혈액원은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생명 나눔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의회와 강남구청 민원실에서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를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 박양희, 의원 윤재구, 연천군 농협 지부장 한창기, 강남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운영위원장 이동호, 강남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와 강남구의회가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양 의회가 MOU 체결 관련하여 구체적 방안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많은 의견이 논의 됐다. 특히 연천군 신품종 연진벼와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여 강남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매일첫쌀 연천쌀을 나누어 주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양 의회가 교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추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강남구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에 핵심이 되는 공약사업의 이행을 점검하는 2024년 제2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추진’을 비롯한 18개의 공약에 대해 공약사업명, 추진계획 등 주요 내용 변경이 필요한 18건을 심의·의결하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을 비롯한 10개 공약사업과 관련해 투자계획 등 단순 변경사항을 중점 보고했다. 또한, 공약사업 정상이행을 위해 면밀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평가단과 실무부서간 심도있게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봉 단장은 “연천군의 깊은 역사와 천혜의 생태환경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 조성에 기반이 될 다양한 공약사업을 적극 이행하여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직의 역할 변화와 행정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생활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불필요한 관행은 타파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미래세대’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새와 생명의 터 등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의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운영위원을 비롯한 교육 및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제기구 및 네트워크 관계자들의 참석에 따라 심포지엄은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 유일의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지정지역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연기반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사내 혁신도서관 운영, 독서동아리 활동, 매년 독서후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9일 군남면 삼거리 북삼교 하단에서 경기도문화원 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성공기원 및 페스티벌 31 in연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등의 내빈과 경기도문화원 연합회 김용규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31개지자체 문화원장과 문화가족, 연천군 주민과 문화원 회원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추억의 쥐불놀이 제작과 불깡통돌리기, 불멍존의 운영, 억새꽃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등을 즐겼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31개의 경기도문화원을 상징하는 31개의 달집(높이 최대 6m에서 3,5m)과 경기도문화원 연합회를 상징하는 32개의 달집을 제작하여 높이 15m에 달하는 불기둥을 연출하는 장관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문화원 연합회와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 연천문화원의 각 동아리 공연과 부천의 석천농기 고두마리 보존회, 파주토속문화원과 연천문화원 아미산울어리 사물반의 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