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13일 제285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과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 1인가구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수정가결 했다. 동의안은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오산3 하수처리시설 신설], 공동시행 협약서(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개설공사) 동의안,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전예슬 의원은 “오산도시공사전환 관련”이라는 주제로 사업 추진 전 정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중장기 지방공사채 관리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산도시공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비만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비만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질환의 유발인자로 건강의 큰 위험요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비만 아동에서 성인병의 위험인자가 증가함에 따라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선행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급격한 체중 감량 보다는 최종적으로 신장별 표준 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여,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통하여 가정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비만합병증 혈액검사 및 전문의 상담, 체질량 지수 측정, 영양지수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영양, 운동 전문가와 함께 생활습관 점검 및 행동 목표 설정을 위한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공도 중앙 어린이 공원 주변부터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담배꽁초 및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오이연합회, 오이연구회, 스마트팜 교육생을 비롯하여 약 30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기술에 의해 재배된 수박, 오이, 멜론, 양상추 등 다양한 작목을 전시했으며 담당자에 의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의 핵심은 오이농가를 비롯한 과채류 재배농가에 관심이 많이 가는 기술를 선보였다. 바로 오이 자동 줄내리기 장치이다. 오이 농가들이 가장 힘들어하며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유인줄 내리는 작업과, 하엽제거 작업이다. 오이는 줄은 내리지 않을 수 없고 하엽제거는 노동력 부족으로 그냥 방치하는 사례가 다수이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을 선보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이 자동 줄내리기는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어깨 보호와 허리, 무릅 보호를 비롯하여 작업속도까지 빨라졌으며 하엽제거에 의한 농약살포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오이 수경재배 기술에 대한 애로사항과 장·단점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직접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까지 진행됐던 농기계임대사업소 상반기 토요일 근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월 한달 간 기존 근무시간(월~금)으로 변경되며 장비 및 시설정비, 점검 등의 휴식기를 가진 후 8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토요일 근무를 재운영 한다. 현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에서 858대의 장비를 연간 11,000일간 임대하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자율주행 농기계 임대사업 도입, 키오스크 도입 등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7월 한달 간 토요일 근무를 종료하고 장비 정비 및 시설 정비 후 더 나은 서비스로 하반기 토요일 근무를 진행하고자 한다.”며“농업인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농업인 정보화교육 2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서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해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차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가 있다. 현재 모집 예정인 교육은 2024년 7월 10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블로그, 온라인 쇼핑몰, 동영상 편집 등을 주요내용으로 기본적인 마케팅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효과적인 농업경영에 요구되는 비대면 직거래 마케팅 채널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고, 내 농장만의 컨셉을 살려 지속가능한 소득모델 창출을 모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에 거주하는 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집수리, 벽화 그리기, 문화 전달,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메솟 난민 청소년 35명을 보호하고 있는 기숙사 방문을 시작으로 새로 건축 중인 미래정원학교에서 이·미용 봉사, 건축 봉사, 벽화 그리기, 한복 저고리 꾸미기 및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난민들과 활발히 교류했으며 한국에서 준비한 의약품(구충제 및 비타민)과 치약, 수건, 학용품 등의 후원 물품 나눔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은 메타오 난민 무료 병원 방문과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와의 만남을 통해 국경을 두고 겪는 상황과 의료 실태, 2021년 2월 미얀마 군사 쿠데타 이후의 상황을 몸소 겪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 단원으로 참여한 유만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6월5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선정마을’의 사업 시작을 알리는 '마을이음 네트워킹' 사업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이음 네트워킹' 행사는 ▶진입마을 10개소, 디자인시티블루밍아파트(공도읍), 모산마을(금광면), 신장마을(보개면), 율동마을(보개면), 석우마을(보개면), 하덕마을(삼죽면), 꽃뫼마을(고삼면), 산문마을(고삼면), 청룡마을(서운면), 인처골마을(서운면)) ▶발전마을 5개소, (복평마을(보개면), 계곡마을(삼죽면), 설동마을(죽산면), 대소마을(원곡면), 보두마을(대덕면)) 등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에 선정된 총 15개마을 주민, 읍·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마을공동체 동막마을 한승택 실무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가볍게 풀어낸 콩트 '마을공동체 학당이야기'를 시작으로 ▶15개 마을의 아카데미 교육 수료증 수여식 ▶참여마을과 사업을 간단하게 소개한 동영상 시청 ▶발전마을 5개소의 사업발표 ▶ 2022년 마을공동체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신사유람단’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안성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더 높은 꿈과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여러 여건으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안성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경험을 통해 청년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큰 꿈을 갖게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안성청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여 큰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한경국립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안성시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가축 사육지역임에 따라, 반추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저감할 수 있는 저탄소 사육모델 개발을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브랜드 축산물 뿐 아니라 일반 축산농가에서도 두루 적용이 가능한 우리시만의 저탄소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확산 할 것을 사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유태일 부시장, 축산단체,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받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젊은 2세 후계 축산농들이 함께 참여하여 본 용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는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골자로 하여, 본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