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전주시

2023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7일 2023년 사업운영 보고 및 경단사업 참여자들의 ‘JOB담(談)’ 진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7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여성기업 대표와 취업자, 구직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센터 사업 운영 보고,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 참여자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 직업능력 개발훈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전반적인 2023년도 성과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진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참여자 토크쇼에서는 올해 멘토링 및 코칭, 동아리 활동, 힐링 휴게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6명이 소감 발표 및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 대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업,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워킹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옥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보고회가 여성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열정과 능력 있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98년 12월 11일 개관 이후 여성들의 경제활동, 자아실현, 사회참여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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