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은평구 안전관리과를 총괄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안전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83개소로 ▲어린이집 ▲건설공사장 ▲주택 ▲교량 ▲숙박시설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구는 특히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안형준 부구청장 주재로 대형공사장 등 재난·사고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물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나머지 대상 시설에 대해서도 구조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취약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은 구민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