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내용입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북부지역 정책 전반에 대해 정치적 정당성과 정책 실효성, 핵심 인프라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습니다.
윤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표의 “북부 분도는 사기” 발언을 언급하며, “김동연 지사의 핵심공약이 당내 정책노선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소리만 요란하고, 정작 변한 건 없다’는 현장 목소리를 전하며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정책의 실질적 성과 부족을 짚었습니다.
특히 윤 의원은 기 조례 통과에도 불구하고 조성되지 않은 북부기금 현실을 언급하며, 재정 지속성과 제도적 실행력을 갖춘 정책 추진을 강하게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