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컬링팀이 2026년 밀라노 동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에 이어 올림픽과 패럴림픽 모두 경기도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았다”면서“정말 자랑스럽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임성민 감독님, 남봉광, 이용석, 차진호, 백혜진 선수 여러분의 땀과 도전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경기도 휠체어컬링팀 파이팅”이라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휠체어 컬링팀이 26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