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강동구는 구민과의 약속을 가장 투명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의 밑바탕에는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다져온 ‘구민 중심’의 치밀한 공약 실천 로드맵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먼저 전국 최초로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담아냈다.
공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참여와 소통’의 원칙은 흔들리지 않았다. 구는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공약을 관리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공약 이행 평가단’을 발족했으며, 평가단은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정기 회의와 현장 평가를 병행해 사업의 진척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구는 대내외 여건이 변화하여 불가피하게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임의로 결정하지 않고, 반드시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 또한, 추진 현황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구민에게 가감 없이 공개하여 신뢰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강동구는 2025년 말을 기준으로 공약 이행률 91.7%를 달성했으며, 이번 매니페스토 평가에서도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공약 실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함께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