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대통령 추석 선물 받은 수원시 공직자에게 축하 전해

  • 등록 2025.10.03 1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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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공직자 두 명이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을 통해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두 공직자는 시 행정만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경찰서와 협력해 신호체계를 정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안전을 지켜냈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노선을 확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은 마음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 귀하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담긴 1,658건의 민원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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