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매출실적이 없어도 기술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청년 기업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한 달 전, 달달버스로 양주를 달리다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듣고, 그 자리에서 경기도가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도록 도청 간부들과 공공기관에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 중 하나가 바로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으로 이어졌다"면서“'경청, 소통, 해결'의 달달버스, 이름값 제대로 하면서 계속해서 달려간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 청년기업으로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인 경우 일반지원 대상에 포함해 등급별로 2천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보증 지원한다.
잠재력 우수기업과 도정 연계 창업기업 등 우대지원 대상이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및 4개 출장소(☎ 1577-5900) 또는 모바일앱 '이지원(Easy-One)'을 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