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친환경 자원순환 경기·강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등록 2025.05.23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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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농협은 5월 23일 용인축산농협에서 '2025 친환경 자원순환 경기·강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경기도와 강원도의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협의회’를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명칭도 ‘친환경 자원순환 협의회’로 변경되며,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ᐧ강원협의회는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9개 농협과 강원도 2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11개 농협의 연간생산능력은 155천톤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기자원을 원료로 비료를 생산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원을 순환하는 친환경 미래 농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엄범식 본부장은 “각종 환경규제 강화와 낮은 수익성, 경영부담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와 강원도가 함께 뜻을 모아 협의회를 발족하게 된 것은 협동조합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다양한 대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하여 우수한 품질의 퇴비생산으로 농업활력에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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