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경익산향우회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재경익산향우회 정기총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자, 재경익산향우회 회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격려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장대식 신임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경익산향우회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익산발전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대식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익산의 번영과 발전이 곧 재경익산향우회의 성장"이라며 "익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대식 신임 재경익산향우회장은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