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작년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서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故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님을 조문하기 위해 명동성당을 찾았고 함께 봉사를 했던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유경촌 주교님께서는 한반도 평화에 큰 관심을 가지셨던 베네딕토 교황님의 생전 모습을 생생하게 떠올리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어려운 남북관계 그리고 점점 갈등이 커지는 한국 사회에 故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이 기도하셨던 평화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황님의 평화와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