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도 ‘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상래 군수와 심의회 위원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 분야 사업예산 신청을 위한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2026년도 사업예산 신청은 자율, 균특 사업 분야를 포함하여 총 67개 사업에 370억 원을 상정하여 농정분야를 포함한 4개 분과위원회에서 함께 안건별로 내용의 타당성, 농정 방향의 적합성 등을 중점으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농림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을 대표하는 분과 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농업이 주산업인 우리 군은 친환경 농업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추진, 스마트 농업 도입하는 등 새로운 곡성을 만들기 위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과 관련된 조직을 강화하고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의 의견을 농업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데에 더 힘쓸 것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곡성읍 단군전(3.1운동 기념탑)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조단군곡성숭모회의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조상래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 전라남도의회 진호건 의원,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 각계 기관장과 단체장, 곡성군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조단군곡성숭모회 류종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기미독립선언서 봉독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이 헌화와 분향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추모했다. 또한 곡성군 노인회장 심정섭과 3.1운동 기념탑건립추진위원장과 함께 만세 삼창을 하며 당시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하고 그날의 함성을 되살렸다. 곡성군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군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8일 오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먼저 행정지원 담당 부서장이 2024년 군정 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간략히 설명한 후, 군민들의 건의 및 불편 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2025년 군정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다. 주요 정책은 △지역활력타운 조성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확대 등을 포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체감형 청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계획도 밝혔다. △양수발전소 조성 △디톡스테라피 융복합산업 진흥계획 수립 △스마트팜 거점 조성 등을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2월 2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정창모 곡성군 부군수와 산림과 직원 20여 명, 산불기계화진화대원이 참여하여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소각 근절 등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 문구가 새겨진 수건을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불법소각 근절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반입 및 화기 사용 자제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곡성군은 지난 17일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이 2025년 신학기를 맞아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신규단원을 3월 4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이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모든 악기 파트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해당 학교 담당 교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현악단 단원으로 선발되면 최고의 지휘자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음악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기연습은 3월 11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1회 파트별 연습과 매월 1회 전체 합주로 진행된다.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 및 지역 축제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초청 공연과 전국학교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곡성군은 청소년들이 음악 교육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립 청소년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7일,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 입점한 곡성농협, 석곡농협, 옥과농협, 곡성축협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곡성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들은 개장 초기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입점 업체 나눔 기부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월 곡성몰 수익의 일부를 곡성군 아동의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곡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곡성몰에서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출이 증가한 입점 업체들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곡성몰을 타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몰이 지역 주민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농작업 및 도로 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곡성읍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농업기계 사용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도로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농업기계 종합보험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농작업이나, 도로주행 중 농업기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추수철인 9월에도 농업인의 왕래가 많은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마을 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운전 부주의, 음주 후 사용금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도할 방침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연남)는 “안전사고 예방은 끝없이 강조해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제는 어린이집 하원 후에도 소아과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3월 4일부터 옥과통합보건지소 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을 기존 9시~12시에서 9시~18시로 오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옥과통합보건지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는 곡성군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로 8천만 원을 모금하여 작년 8월부터 시작했다. 소아과 오픈런 대란 등 대도시에서도 진료받기 힘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곡성군까지 모시고 올 수 있었던 건 여러 사람의 노력이 모인 결과였다. 대도시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소아과 가기 힘든 현실에 공감하는 수많은 젊은 부모님들의 공감으로 모금 목표액을 5개월 만에 달성했다. 양헌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도 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에 공감하며 곡성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전국 최초 출장진료 사업은 시작되게 됐다. 이렇게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오전 출장 진료가 시작되었고, 작년 말 소아청소년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00퍼센트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오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가 2월 28일 금요일 곡성군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 곡성군연합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전략을 모색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농업인의 단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농연 곡성군연합회 임원진 및 읍면 회장단을 비롯하여 곡성군 부군수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제19대 회장의 이임사, 한농연 깃발 전수, 제20대 회장 취임사, 주요 내외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19대 한철우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20대 집행부가 곡성군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용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한농연 곡성군연합회가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카드 발급 시 연 14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문화시설, 체육시설, 공연, 전시, 여행지 등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신청자는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웹사이트 및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에서는 직접 방문하여 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또한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 모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