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경기도

전자영 경기도의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19억원 감액 신중해야”

전 의원 “현재 지급률만으로 연간 수요 판단해서는 안 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예산 19억원 감액과 관련해 실제 수요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따져보고 감액 규모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예산 감액에 따른 지원 공백 가능성을 지적했다.

 

전자영 의원은 추경 예산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전년도 신청 인원과 집행실적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 높은 집행률을 기록한 만큼 현재까지의 지급률만을 기준으로 연간 수요를 판단해 감액 규모를 결정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 신청 인원과 집행률을 고려하면 19억원 감액으로 지원받아야 할 청소년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년도 집행실적과 올해 신청 추이, 연말까지 예상되는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감액 규모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여건을 고려한 예산 조정이 필요하더라도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집행률이 높은 사업은 실제 수요를 면밀히 확인한 뒤 감액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실제 수요에 맞춘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전년도 집행실적과 향후 신청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9억원 감액 규모를 다시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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