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여성과 아동 정책 현장을 잇달아 찾아 제도 개선과 정책 연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상임위원회 배정 이후 “전문 분야인 아동정책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여성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순자 의원은 지난 7월 21일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했다. ‘성평등한 경기,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했다.
이어 7월 24일에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여성네트워크와의 정담회에 참석해 여성단체 관계자들과 경기도 여성정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위원장과 신미숙 부위원장, 성기황·이채명 위원이 함께했으며, 경기도청에서는 박연경 여성가족국장과 김해련 여성정책과장이 배석했다. 경기여성네트워크 측은 경기도가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특히 예산 삭감으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여성 관련 워크숍과 여성 컨퍼런스, 평화걷기 등의 행사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며 “여성단체와 지속적인 연대를 약속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8월 8일에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의 집의 막내였던 고(故) 강일출 할머니의 흉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 의원은 행사 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남기고 떠나신 분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가능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일출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이를 작품으로 남긴 윤정이 조각가와 행사 무대에 오른 김해나 가수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억을 이어줘서 정말 고맙다. 기회가 되면 주최하는 행사에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월 10일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체(회장, 이채명) 돌봄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의제를 얻기 위해, 각 당의 여성 대표와 경기자주연대와의 회의 후 자리에 참석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은화 경기자주연대 상임대표는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2010년 여성의원과 여성단체가 함께 경기도 성평등 정책을 만들어 온 소중한 협력의 역사이다” “이러한 성과를 계승하면서 더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협력체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순자 의원은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제는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여성·아동 분야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