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동영상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제391회 5분발언 "경기북부상상캠퍼스, 더 이상의 검토 아닌 실행 나서야"

5분 자유발언서 경기북부 문화거점 조성 촉구

 

조미자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은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조성을 비롯한 문화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촉구하며 "도민의 삶과 연결된 정책은 선거 결과나 임기 종료와 함께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를 마무리하며 발언에 나선 조 의원은 "문화가 도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자산이라는 확신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경기북부 문화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남양주 진접 85정비대대 이전부지를 경기북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다.

 

조 의원은 "2025년 개최한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지역문화공간 확충 필요성을 공론화했고, 이어 진행된 경기문화재단 연구용역에서도 85정비대대 이전부지가 경기북부 문화자치와 균형발전을 이끌 문화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 결과 이전부지는 포천, 의정부, 구리, 가평 등 경기북부 주요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 4만6천㎡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휴공간을 도민의 문화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조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 역시 경기북부 문화예술 인프라 격차 해소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와 연구용역, 조례 제정까지 모두 이뤄졌다. 이제 필요한 것은 또 다른 검토가 아니라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청년·창업·관광·공공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경기도정에 대해서도 영아 문화예술 지원과 사할린한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아이들의 첫 문화경험을 지원하는 일과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사할린한인 어르신들을 예우하는 일은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책임져야 할 공공의 책무"라며 "도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은 누가 시작했는가보다 누가 이어갈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발언 말미에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감사의 뜻도 전했다. 조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경기도 문화예술의 무대가 더욱 반짝거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비록 무대 앞에서는 물러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스태프로서 지역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