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청년 창업 원스텝’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청년 창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예비 창업자 부문은 창업 준비 단계의 청년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1대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수료 후 창업 시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상품 이자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우수 창업자 10명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및 아이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점포로의 성장을 돕는다.
초기 창업자 부문은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과 내실 강화를 지원한다. 비대면 실무 교육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예비 창업자와 동일하게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상품 이자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예비 창업자 부문이 오는 5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기 창업자 부문은 6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과 세부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올해 사업은 과거 외형적 확산에서 벗어나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라며 “도내 청년들의 준비된 창업과 초기 안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튼튼한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