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6기 성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 등록 2026.04.07 09:10:27
크게보기

지난 3월 26일 ‘제6기 성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점검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중장기 청사진이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3월 26일 관계 공무원 및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성동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방향과 세부 추진 절차를 공유하고, 분야별·대상별 복지서비스 공급 충족도를 진단하기 위한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6기 계획은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권역별 맞춤 복지’와 '복지와 경제의 상호 보완 구조 설계’에 초점을 맞췄으며 행정자료 및 2차 통계자료 분석은 물론,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복지 시설의 지리적 분포와 접근성을 시각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정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권역은 건강·돌봄 전략을, 1인 가구 밀집 지역은 사회적 고립 예방 전략을, 지역 산업 특성에 따라서는 맞춤형 고용 연계 전략을 구조화하는 등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중점 사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성동구의 기존 강점인 고용·일자리 분야 성과를 복지와 연결하여 중장년 재취업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고용 등 정책 고도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2025년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국’을 신설한 성동구의 역량을 이번 6기 계획에 고스란히 담아 인구 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돌봄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선제적 통합 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향후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비롯해 복지 현장 종사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주민공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등 계획 수립 전 과정에 민·관의 참여와 탄탄한 소통 구조를 유지하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변화되는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라며 “단순한 시설 증설을 넘어 성동구만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실질적 욕구가 반영된 촘촘하고 실행력 있는 맞춤형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