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철 하남시의원,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등록 2026.01.28 1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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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 목적…현장 간담회 통해 제도적 지원 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오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와 연합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 제정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의원과 정혜영 의원을 비롯해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 인력 부족 문제 ▲호루라기, 야간 안전 장구 등 교통안전 용품 지원 예산 부족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승철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책무”라며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어머니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조례안에 활동 지원과 포상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 용품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박주현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느꼈던 갈증을 시의회에서 직접 들어줘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하남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에게 큰 자긍심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철 의원이 준비 중인 이번 조례안은 향후 하남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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