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군산에서 즐기는 실내 관광 명소

  • 등록 2026.02.06 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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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체험관·문학관·복합문화공간까지… 쌀쌀한 날씨에도 즐기는 군산 여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실내에서 관람이 가능한 군산의 문화·체험형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 방문객을 맞는다.

 

군산시는 연휴 동안 박물관과 체험관, 문학관, 복합문화공간 등 주요 실내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해 군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박물관이다.

 

푸른 외벽과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룬 건물은 근대문화와 해양문화를 주제로 국제무역항 군산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박물관 인근에는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구 군산세관 본관 등 근대 산업유산이 밀집해 있어, 관람과 함께 근대문화 공간을 연계해 둘러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 기후 변화와 생태를 체험하는 금강미래체험관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기후 위기 교육·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금강미래체험관은 기후변화와 금강의 생태·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을 제공한다.

 

본관을 비롯해 기후변화체험관, 온난화체험관, 체험마당, 물체험장, 해양체험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층 전망대에서는 금강하구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체험관과 온난화체험관은 체험형 전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설 연휴 기간에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된다.

 

◈ ‘탁류’의 작가를 만나는 채만식문학관

 

채만식문학관은 소설 『탁류』로 잘 알려진 작가 채만식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공간이다.

 

작가의 친필 원고와 관련 자료, 개항기 군산의 역사 자료 등을 전시해 문학과 지역사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파노라마식 전시를 따라가며 일제강점기 군산의 모습과 작가의 문학 여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디오라마와 영상·음향 자료를 활용해 관람의 몰입도를 높였다.

 

문학관 역시 설 연휴 기간 관람이 가능하다.

 

◈ 군산 수제맥주와 항구 정취를 함께 즐기는 군산비어포트

 

째보선창에 위치한 군산비어포트는 군산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사와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군산비어포트는 군산항과 째보선창 일대의 역사적 풍경, 금강하구 전망과 함께 지역 로컬브랜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기업·기관 워크숍과 단체 행사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tns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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