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영기 주체코대사를 만나 경기도의회와 동유럽 내 주의회 간 교류·협력 벨트 완성을 위한 논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동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동유럽은 그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가 문을 두드렸으나 만남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다”며 “이번 경기도의회 대표단 순방이 ‘의회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한 도와 해당 도시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동유럽 지방의회와의 교류 협력의 첫 단추를 채웠다는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류로 이어져, 다양한 협력과 실익을 낼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의 강점을 배워나가고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