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의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도청로 32' 라는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그동안 도의회는 경기도청과는 별개의 기관임에도 같은 주소(도청로 30)를 사용하면서, 지도 서비스나 포털 검색 등에서 혼선을 겪는 일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달라진다.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대변하는 ‘독립된 대의기관’으로서, 도청과는 명확히 구분되는 고유한 주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주소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경기도의회의 위상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장은 “‘도청로 32’의 ‘32’는 31개 시·군과 도의회가 함께 동행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로,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