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440억 투입 금일 동백리 수원지 개발 본격화

  • 등록 2025.10.14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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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전용 수원지 381,000㎥ 신설, 도수 관로 6.2km 등 설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피해를 겪었던 금일읍의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 식수 전용 수원지 381,000㎥, 도수 관로 6.2km, 가압장 1개소 등을 신설한다.

 

지난달 착공했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척치, 용항제의 부족한 취수량에 대처하고 금일읍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수질관리과 관계자는 “도서 지역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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