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약사회, 수해 주민 위해 파스 2천팩 기탁

  • 등록 2025.09.30 12:31:57
크게보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약사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파스 2,000팩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군약사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가평군의사회, 경기도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함께 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기탁은 당시 봉사 경험을 함께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나눔이다.

 

안병현 가평군약사회 회장은 “지난 수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직접 보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통증을 덜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재난 현장에서 발 벗고 나서 준 데 이어 이번 기탁까지 이어진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평군은 기탁받은 파스를 이재민 가정과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