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근로자 안전 최우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등록 2025.09.26 1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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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등 집중 점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다양한 안건 논의를 위해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개최하여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3분기 주요하게 추진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점검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업무수행평가 점검 등에 대한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분기 정기 회의 시 건의 사항이었던 구내식당 근무 환경 개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예방 물품 배부 결과가 함께 보고 됐다.

 

4분기에는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점검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업사업장의 근로자께서는 항상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작업 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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