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실시

  • 등록 2025.07.24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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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위해 안행지구 옹벽·남부시장 둔치주차장·세월교 집중 점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4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윤동욱 부시장이 참여해 △안행지구 마르페플래티넘 요양원 인근 옹벽 △남부시장 둔치주차장 및 세월교 등 2곳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및 구조물 붕괴 등 인명피해 우려 요소를 중점 확인했다.

 

먼저 안행지구 옹벽의 경우 구조물 표면에 배부름 현상이 관찰돼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는 지난 22일 긴급 현장 확인을 거쳐 경찰관의 협조로 곧바로 차량 및 보행자에 대한 통제 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23일에는 전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을 방문해 구조물 안전성을 점검했다.

 

시는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해당 옹벽 구조물을 철거하고, 사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시장 둔치주차장과 세월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주천의 일시적인 수위가 상승했을 당시 일부 새벽시장 상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세월교를 통과하는 상황이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인 완산소방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진입 차단 방안과 경고체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강 및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나 옹벽 붕괴 등 재난 사고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과 소방, 행정 등 공공기관의 안내와 통제에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tns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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