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 시민안전 우선

  • 등록 2025.07.10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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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석 의장, “여름철은 우기와 폭염, 시민 활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시민의 안전 최우선, 필요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이 10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은 시민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안양천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철산배수펌프장, 11R 재개발 공사 현장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시의회는 물놀이장의 수질과 안전요원 배치, 배수펌프장 작동 상태,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및 배수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지석 의장은 “여름철은 우기와 폭염, 시민 활동 증가가 겹치는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재건축 공사장에서 토사가 유출되자 긴급 현장 점검을 나선 바 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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