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 등록 2025.07.09 2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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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더 크고 더 유능한 민생정당, 정책정당으로 변모되도록 앞장서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은 “이번 도당의 할 일은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격의 토대를 재건하는 것”이라며 “내년 지선에서 깨끗하고 유능한 보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승리하는 토대를 재건하겠다”고 언급했다.

 

심 위원장은 국회부의장, 5선 국회의원, 국회예결위원장 등 국회직 50개, 당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 등 당직 34개의 관록에, 국회의원 2명이 구속된 단군 최대의 비리였던 5천억원 철도 비리를 파헤쳤다. 그리고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고, 정치권의 무위도식을 막기 위해 국회 무노동무임금 법안을 2번 대표발의한 정치혁신의 선봉자로서 비리가 전혀 없는 깨끗한 의정활동과 의정상 61회 수상의 유능함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비리가 개입될 수 없는 깨끗한 공천을 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인생 전반기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 22살 서울의 봄 때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선봉에 섰다. 30살 방송사 최초의 노조를 만들었고 34살 방송 민주화 운동으로 두 번째 옥고를 치뤘다”며“이웃의 일꾼으로 일하는 매 순간이 은총이고 기적”이라며“깨끗함을 무기로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로 보수의 둑이 무너지는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보수 재건을 해낼 유일한 방법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선봉이 될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 승리하는 것”이라며“깨끗함과 대쪽 같은 정직성, 유능함을 무기로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확립해 비리나 불공정이 개입될 여지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위에서 내리꽂는 하향식이 아니라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직접 후보를 결정하는 상향식 공천 시스템’으로 깨끗한 공천혁명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의힘이 민생 최우선 정책정당으로 탈바꿈되도록 경기도당이 앞장서겠다”며“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더 크고 더 유능한 민생정당, 정책정당으로 변모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꼬집어 말했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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