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곡1‧상번천2‧도수1‧영동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 등록 2025.06.12 11:11:06
크게보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추곡1, 상번천2, 도수1, 영동1지구(총 805필지, 48만3천872㎡)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주도의 국책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에 부합하는 정확한 경계 설정 ▲건축물 저촉 해소 ▲이웃 간 경계분쟁 사전 예방 등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토지의 정형화와 디지털 지적 정보 구축으로 토지 이용 및 도시계획 수립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확한 측량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적 재조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지적 행정 구현을 위해 단계적인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순 기자 forevernews7@naver.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