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원주진학상담센터에서는 5월 10일 원주 북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원하는 운영일에 맞춰 20여 명의 진학상담 전문위원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내신 준비 및 수능 학습법 △전공에 따른 교과 선택 △수시·정시 전형 안내 △대학 면접 준비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진학 전략 수립을 돕는다.
찾아가는 상담은 1회 및 2회 고사가 끝난 학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 진학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까지 △5월 10일 북원여자고등학교 △5월 17일 미래고등학교 △7월 5일 진광고등학교 △7월 12일 대성고등학교 △7월 19일 치악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학교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빠르게 현장에 투입하여 수시로 학생들의 집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