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은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취재지원 기준에 관하여 브리핑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조승현 대변인은 이날 “시장의 일정을 공개하고 취재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정기적 또는 주기적으로 언론인과 긴밀한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대변인은 "언론 취재 지원방식과 함께 언론인과 수시로 만나서 티타임을 갖겠다.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언론인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으며“모든 행사를 최대한 공개하되 민감한 사안은 모두 발언 후 비공개 전환하는 방식으로 적용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 대변인은 “시장과 부시장의 주요 행사 참석 여부 및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으며 각 국·과장들이 전면에 나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조 대변인은 “취재 지원 기준과 관련해서는 내부 회의나 정책 검토 과정은 비공개로 유지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인 설명회 또는 공청회는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화성특례시가 인근 수원특례시보다 공무원수가 900 명 적으며 행정 업무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의 노고를 알리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대변인실의 목표 "라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