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총력

  • 등록 2024.04.10 1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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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징수 전담팀 운영… 6월까지 18억 3000여만 원 징수 목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6월 말까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인 18억 3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특별징수 전담팀을 설치해 고액‧고질 체납자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지원금, 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징수실적 보고회를 열어 징수 방안을 수시 논의하고, 읍면 체납징수 독려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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