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합동 안전 점검 추진 건설공사장‧급경사지 등 점검 시행

  • 등록 2024.03.15 12:01:02
크게보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는 매년 2~3월경 기온 상승에 따라 겨울 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붕괴 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대형 건설공사장 · 급경사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낙석 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위험지역 접근금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건설공사장의 경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개선 조치를 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 위험시설 발견 시 즉시 군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432, 2층 202호(평동)| 대표전화 : 010-2023-167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순 등록번호 : 경기, 아 52599 | 등록일 : 2020.07.09 | 발행인 : 김경순 | 편집인 : 홍순권 포에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20 포에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revernew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