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와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유시선)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44회째인 기념행사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따박밴드, 태권도 시범단,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로 이어졌다. 또한, 국제로타리3670지구에서 기부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15명의 장애가정 및 장애학생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예년과 다르게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다양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각 단체별 노래, 플롯연주, 댄스 등 흥겨운 장기자랑의 시간을 마련했다. 부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3~17일 ‘2024년 8월 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오는 8월 31일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라 근속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잔여기간이 있어야 한다.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교육청은 예산 및 교원수급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 규모를 결정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간 명예퇴직은 2021년 355명, 2022년 334명, 2023년 346명 등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급식 운영 활성화 및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해 급식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은 교육급식 자문단과 학교 현장의 선배 영양교사로 이루어진 현장지원단으로 운영되며, 신청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 운영(식단 운영, 급식조리 관리, 인력관리, 저탄소 채식급식 운영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검수, 해썹 시스템 관리 등) △급식시설·설비(식생활관 신설 및 개축학교 자문, 시설개선 및 기구 배치 등) △영양·식생활 교육(수업설계, 영양수업 공개 및 분석 등) △학교급식 행정업무 지원(NEIS 관리, 에듀파인 업무) 등이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배치교와 전년도 위생안전점검 결과 C등급 이하 학교다. 올해는 급식운영 분야 30개교, 영양수업 장학 10개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 민원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급식시설 공간 재구조화 진행 학교, 급식기구 배치 등을 고민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과학영재교육 전문기관의 시설을 활용해 과학분야에 재능있는 학생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전북과학꿈나무 키움사업’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과학적 재능발견 및 개발을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본인이 관심있는 과목과 지역을 선택하여 진흥원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올해 90명을 선발하며, 전북대·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 동안 수학, 생물, 지질, 화학, 물리, IT융합등 분야에 대해 전문교습 및 현장체험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본 사업은 과학분야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 미래과학도로서의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인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청사 소등행사 및 사진 전시회,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이란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발생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됨에 따라,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전후로 환경부가 지정한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도는 생활밀착형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보다 많은 도민이 직·간접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 및 14개 시·군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청사 건물을 소등해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을 실행하면 된다. 아울러, 전주기상지청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조해 기후변화 사진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방향으로 지역 소멸, 양질의 일자리,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전북이 당면한 지역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으로 해결할 기업을 중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도지사가 지정하며 3년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도 지원사업 참여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목적 실현, 우수 사업모델 등이며 제도 전반에 대한 신청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포털을 통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에 대해 시군 및 고용관서와 합동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6월 중 선정기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에 양질의 조사료 수급을 위해 올해 조사료 품질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됐던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을 사상 최대 규모인 3만1천ha로 확보하고 55만 2천톤의 조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도는 올해 작년 조사료 재배면적(31천ha)을 유지하면서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동계조사료가 수확되는 4월말부터 하계조사료가 수확되는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19%(600건) 늘어난 3,800건의 검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도내 품질검사기관(축산부서 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검사비용으로 지난해 대비 5천 2백만원 늘어난 5억 7천 2백만원을 배정하고, 아울러 전문단지에서 생산한 사일리지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조비 42억 8천 2백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야말로 수입조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궁극적인 방법이다”며, “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과 도 정광모 교육협력추진단장,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추진단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 위촉, 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전년도 활동 보고, 정책제안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법적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7명과 관계기관에서 추천한 6명,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도내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청소년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도내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료 무상지원’, ‘청소년 주민등록증 발급 지원 서비스 확대’, ‘전북 도내 관광지 가로쓰레기통 설치 확대’ 등 총 3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3개 정책들은 청소년참여위원회 분과활동 및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정책 제안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피드백을 받은 후 제안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이 17일 '전북애향본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용태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북애향본부에 대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규정 신설 △행정지도 및 감독 규정 신설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시대를 맞아 전북애향본부가 효율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애향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 전용태 의원은“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의 내고향 사랑이라는 애향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 왔다”며 “도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의식구조 개혁 등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9일 열리는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08회 임시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권 의원은 ”정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 시행으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사회적경제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해 전북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가 및 사회적경제전문가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오랜시간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사회적경제기업의 범위에 소셜벤처기업과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을 추가하고, ▲ 사회적경제조직이 자율경영공시 등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신설했고,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금 존속기한을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도록 개정하여 매년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