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 삶의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2024.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오는 5월 18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생, 협력,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시 페스티벌은 대회마당·체험마당·공연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회마당은 시 낭송대회, 친구와 함께 표현하는 시화전, 시를 입힌 한지패션쇼 등 3개 분야로 열린다. 국내 시인의 시를 3분 이내에 암송하기, 친구와 함께 당일 창작한 시에 어울리는 그림 표현하기, 지도교사와 학생 5인 이상이 팀을 이뤄 한지에 시를 표현한 옷을 입고 패션쇼 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회마당에는 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5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래피로 표한하는 시, 시가 쿠키를 만난다면, 시를 품은 머그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시극, 오카리나 앙상블, 시 낭송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전북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양봉농가에게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지원조건은 도내 농지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연접한 타시도 시·군의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이다. 다만, 주민등록 주소지가 농촌지역이 아닌 도시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는 별도의 농업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 주소지 유지기간 동안에 도외 전출, 동일 주소지 중복 신청, 부정수급·불법행위 등으로 행정처분 등을 받은 농가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2024년도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을 받을 음악 창작자를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도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공연, 음악창작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전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개인 또는 팀)이어야 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인 창작자(레드콘 8기) 3팀, 기성 창작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등 서류평가에 통과된 창작자에 한해 1차 면접심사, 2차 실연평가(오디션)를 통해 최종 창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뮤지션은 패키지 형태의 음악창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P음반 제작 및 유통지원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공연 지원 ▲홍보(라디오 출연 등)까지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진흥원 및 레드콘 음악창작소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를 갖추어 오는 4월 12일까지 제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사업에 도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섬진강유역 3개 시‧군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환경부에 지정·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비점오염원에서 유출되는 강우유출수로 인하여 하천·호소 등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특별관리할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이다. 이번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 신청 범위는 섬진강유역으로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 3개 지역 9개 하천(397㎢)이 해당되며, 관리지역으로 지정받으면 환경부로부터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평가 등 관리를 받게되고, 강우유출수 등에 의한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 진행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등 섬진강수계 오염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계기로 하천생태계를 위협하는 비점오염원을 차단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꽃 탐방시설(국·공립 공원 등), 유원지, 휴게소, 골프장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등산로 입구, 골프장,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280여 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봄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 보관·관리·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종사자에게는 꼼꼼한 식품안전관리를, 소비자에게는 철저한 개인위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정보 소외지역의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4월 5일까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은 작년 전북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정보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성 과정에는 교육생 60여 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은 총 16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50명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돼 도내 정보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행, 콘텐츠·교안 개발 및 각종 소프트웨어 체험행사 참여,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특히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에 어려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압류를 진행하고, 가택수색 및 감치 신청 등 강력 징수를 추진한다.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을 지속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감치신청은 고액 상습체납자 및 악의적 기피자에 대한 엄중한 제재조치로 지방세 분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실직으로 인한 소득 상실이나 위기 상황 발생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지원과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철호 도 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방침에 반발해 전공의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벌어진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함께 빈틈없는 비상 진료체계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23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북자치도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전북자치도와 의료원의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한경 행안부 본부장과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남원의료원의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비상근무 편성현황 등 비상 진료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자체 공무원과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의료공백에 대비한 도민의 불편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의사 집단행동 장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14개 주요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도정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매달 1회 간부회의는 출연기관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출연기관장들이 도정 혁신의 키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도정혁신에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출연기관장들에게 출연기관 차원에서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 노력을 펼쳐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이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생경제의 회복속도가 빨라진다며, 실국장들에게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말했다. 또한, 3월 말부터 벚꽃 축제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 밀집에 대비해 교통혼잡, 음주 등 사건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으며, 산불과 화재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바가지요금은 즐거워야 할 축제를 망치는 지름길이므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4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35사단장, 통합방위위원, 경찰, 시·군,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 방호태세 구축 △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 발전방안 등에 대해 기관별로 발표했다. 아울러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위협과 국제적인 안보위협 상황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보위기 상황에서 지역 통합방위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관별 방위태세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1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우리의 안보가 더욱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