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로봇 재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공모는 지자체와 참여 기관(수행 기관, 공급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피앤에스미캐닉스와 함께 올해 초부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보행 재활 로봇 ‘워크봇’을 설치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보행 재활을 위한 로봇 재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3억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된다. ‘워크봇’은 뇌병변이나 척수 손상, 소아마비 등 보행 장애를 가진 장애인의 체형과 장애 정도에 따라 보행 속도와 걸음 폭 등을 설정하고,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호전 상태를 관찰·진단해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우리 시 장애인에게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로봇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가 120일로 대기 청정 도농복합도시로만 알고 있던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불안을 안긴 적이 있으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및 계절 관리제 기간(2021년 3월까지) 기준으로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홍보실적 등 정량평가와 미세먼지 우수시책 등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이라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시 미세먼지 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했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내‧외부 요인별 맞춤 방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 의원)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27일 미국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참가했다. 이번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 특별위원회가 ‘정전협정’ 68주년을 맞아 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북한과의 종전협정 체결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여, 휴전 중인 한국전쟁의 종결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속 위원 16명이 21일부터 27일까지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 의원은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 “US must declare an End to the Korean War!”라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조 의원은 불안과 적대의 68년의 세월 그리고 한국전쟁의 실상과 참혹함을 되새기며,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영구히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릴레이 시위가 단순히 시위가 아닌 한반도 내 평화구축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위를 계속 이어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7일 서울 주미대사관 맞은편 광화문광장에서 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가 추진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현장을 찾아 ‘휴전에서 평화로, 한국전쟁을 끝냅시다!(End the war, Settle Peace!)’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그동안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색된 남북관계가 다시 화해의 무드를 타고 휴전을 넘어 종전선언을 통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가 오기를 희망하는 종전선언 촉구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과 함께 남북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지난 21일부터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27일까지 5일 간(토·일 제외) 북한과 미국의 종전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김기준 의장과 의원들, 특례시 시장 및 의장들과 함께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4개 특례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특례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특례시 시장과 의장들은 “복지급여의 기본재산액 개정을 다루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특례시 현실을 반영해 기본재산액 고시를 즉각 개정하라”며 “복지급여 고시 개정은 450만 특례시민의 명령”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준 의장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특례시 시장, 의장들은 릴레이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4개 특례시 시장과 의장들은 지난 14일에도 보건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김기준 의장은 “내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10가구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KIT’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KIT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마련했으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세제, 휴지 그리고 과일, 참치캔, 올리브유 등 약 8만 원 상당의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나태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놓치지 않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부를 확인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소득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어르신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에 구는 앞서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경원(경기·강원)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혼자 사는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709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음료를 1회 이상 수령 하지 않거나, 위급상황 등이 감지되면 동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어르신 가정에 즉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하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기흥구를 만들겠다”며 “홀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은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상향하는 고시 개정에 대한 정부 부처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고 릴레이로 1인시위를 이어갔다. 백 시장 등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는 그간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자치분권위, 복지부 등 안 가본 곳이 없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검토 중뿐”이라면서 “특례시 출범이 반년도 남지 않았다.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사복지급여 산정 기준을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릴레이 1인시위에는 4개 특례시의 시민단체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김진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 전철고가하부 공간을 활용해‘두드림 생활체육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동두천중앙역 옆 큰시장로 도로변과 접한 전철고가하부 첫째 칸 420㎡에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쉼터공간 제공을 위한 생활체육광장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도심 환경을 제공코자 올해 3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두천중앙역 옆 전철고가하부 3개 공간 1,690㎡를 사용허가 받았다. 이에 시는 동두천중앙역 큰시장로 도로에 접한 첫 번째 전철고가하부 공간에 생활체육광장을 우선 조성하고, 나머지 2개 공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중앙역 주변은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초역세권 지역이다. 특히 경원선 전철하부 4.6㎞ 구간에 메타세쿼이아길, 산책로,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등 공원체육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두드림 생활체육광장이 완공되면 시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가호전골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가호식당’은 이번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신규 동참했으며 문어,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과 마장동에서 직접 고른 소뼈를 넣은 해물소뼈전골 5개를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를 위해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장은 “뜻깊은 일에 식사 후원해 주신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음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임봉사회와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