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우기철 지하차도 침수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침수징후 감지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의정부역‧경민‧금신‧민락‧신곡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일정수위 도달 시 자동으로 경보음과 함께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민락지하차도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수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용 사다리’를 의정부역‧신곡‧민락지하차도 터널 진‧출입구에 설치했다. 향후 미설치된 지하차도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도로관제센터 지하차도 CCTV를 통해 침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호우특보 발령에 대비해 지하차도마다 비상근무 담당자를 지정, 침수징후 감지 시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신속히 통제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구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기에 지하차도 침수대비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7일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추동공원 개선방안 ▲자일산림욕장 운영안 ▲생태하천 조성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등을 다뤘다. 또한,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통학차량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은 위험 요소의 선제적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점검하고 있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통학버스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실시하며,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항 계도, 행정조치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이달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출장 야식당(夜識堂)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을 모집하여 17시부터 21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생학습이 대부분 주간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야간 및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어 학습 공백을 보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요기관 모집 후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여 4월 29일 확정 발표, 학습 운영은 기관이 요청한 일정에 맞춰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를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지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를 7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정부시는 2021년 1주기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한바 있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해 1월 교육부가 발표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과제를 지표별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2주기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며 “자생적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의정부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의정부명지회가 주최하고 블랙엔젤봉사단이 주관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5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이를 격려했다. 식사를 마친 한 노인은 “복지관 친구들과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 손길과 마음으로 나눈 한 끼의 식사는 지역사회에 행복으로 돌아와 주민 간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3월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와 협의회 운영 등과 관련한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해당 협의회 소속 12개 시 시장‧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에 대한 단계적 접근과 함께 시행령 개정 등 상대적으로 수용이 쉬운 부분도 동시에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국회 차원에서 과밀억제권역 내 문제점이 논의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자는 의견 등 4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과밀억제권역 내 규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라 하더라도 반환공여구역 등 지역적 특수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동근(의정부시장)과 대한사회복지회장 강대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관의 특성을 살려 아동일시보호소에서 보호받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만들어 갈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를 발족하고 오는 4월부터 아동일시보호소와 함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공모 및 강사 선정 결과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을 ▲(자율)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균형) 조화로운 성장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미래) 미래인재 양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다양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의정부형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흐르게 하는 시설이다.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호원1동은 이달부터 5월까지 청소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빗물받이 1천524개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소에는 통장 40여 명이 참여해 골목 주택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토사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3월부터 행복홀씨(주민자율청결봉사대) 입양사업으로 매주 일요일 통장들이 이면도로, 벚꽃 산책로, 중랑천 및 호원천 등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8회에 걸쳐 통장 722명이 참여, 1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재준 회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