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을 30분 안팎으로 앞당길 첫 GTX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GTX 개통으로 지역 간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은 지하 40m 이상 깊은 공간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암반이 발견돼 부득이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는데 구성역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돼 30일부터 운행된다. 파주 운정-서울역(6개 역, 48.2km)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열쇠고리 꾸미기, ▲고양이 얼굴 액자, ▲머리핀 꾸미기,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머리빗 꾸미기, 보석 십자수, 페이퍼크래프트, 안마봉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공지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양주희망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콘센트 테이블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희망도서관은 2015년 개관하여 자료실, 열람실, 갤러리, 공연장, 동아리실 등을 갖춰 지역 내 교육문화의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노트북 및 태블릿PC 등의 휴대용 정보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이용자의 이용 행태 반영하고자 테이블 전체 교체 대신 기존 테이블을 활용한 콘센트 매립 방식으로 진행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지자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예정인 덕정도서관은 새로운 공간구성에 맞는 기자재와 전체 빌트인 콘센트 테이블로 배치될 계획이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뿐만 아니라 앞선 서비스 예측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필요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중심의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관내 도서관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수서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30일 GTX-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구간을 기존 SRT 이용요금인 7,400원보다 저렴한 4,45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20분으로 출퇴근 광역교통 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차역은 동탄⋅성남⋅수서역이며, 오는 6월 말에는 용인 구성역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익일 새벽 1시경 마지막 열차가 운영된다.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 간격(14~21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GTX-A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이 추가되는 구조로, 수서~동탄 구간 요금은 4,45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수도권 환승 할인과 더불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일정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환급도 적용된다. 또한, ▲어린이 50%, 청소년 10%, 경로 30%, 장애인·유공자 50% 요금 할인 ▲ 주말 기본요금 할인 10% ▲6세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가 지역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 영강동은 최근 한전KPS에서 가정에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 20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KPS와 ‘희망을 전하는 교육용 컴퓨터 나눔’ 행사를 갖고 영강초등학교, 영강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컴퓨터 10대를 전달했다. 컴퓨터 지원은 영강동 지사협의 사회공헌사업 제안을 통해 이뤄졌다. 한전KPS는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부품 교체, 오작동 점검, 소프트웨어 갱신 등을 통해 새 제품 다름없는 교육용 컴퓨터로 마련해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강초 6학년 김 모 학생은 “그동안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컴퓨터가 생겨 인터넷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성경임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미래 꿈나무들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KPS는 컴퓨터 지원 외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내용에는 양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업에 학과 학생 참여 △상담학과 학생을 위한 슈퍼비전 제공 △상담학과 학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이 담겨있다. 또한, 단국대 상담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상담복지센터 설명회 및 라운딩, 상담사 Q&A를 진행하여 진로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단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 자살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살예방 전략을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네트워크와 연계해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살예방 전략은 자살 수단 접근성 제한, 1차 의료기관 의료진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자살위험군 조기발견·치료·의뢰, 퇴원 및 자살 위기 적극 개입 체계 등이 포함된다. 나주시는 지정 기준에 따라 빛가람동, 금천면, 공산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든든정신의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금성원, 대명약국, 이·통장연합회 등 총 26개 기관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6개 참여기관은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기관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자살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자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통합적 학생건강 지원을 위한 동두천양주 관내 보건교사 대상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0교에 모두 보건교사 배치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 과밀학교에는 2명이 배치된 곳이 있어 현재 89명의 보건교사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 및 맞춤형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학교 보건교육 및 건강관리 기본계획 운영 설명에 앞서, 양주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설명 및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천식 및 아나팔락시스 등 위급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대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주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양주시 관내 학교의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주 관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특색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보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금천면은 지난 27일 금천초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 일대에서 금천파출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천면과 금천파출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생활화 등을 독려했다. 임재관 금천파출소장은 “안전보행 지도 등 교통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요님 금천면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