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안산시민의 재무안정성을 위한 실용적이고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후 준비 상담사와 진단지 작성 및 작성한 진단 결과지를 개별 제공해 재무와 노후 준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다. 모집 과목은 ▲스마트하게 부동산 계약하기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똑똑한 보험이야기 ▲합리적 소비 등 총 6차시 11개 과정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평생비전센터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40명)으로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30일까지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꽃그림 천아트 핸드페인팅’ 전시회는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첫 전시로 여선(如仙) 신명옥 작가가 참여한다. 신명옥 작가는 현재 여선갤러리(안산시 상록구 반석로 54)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상한 실력파 작가이다. 천아트는 천에 그리는 그림인 만큼 소품이나 인테리어, 패션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미술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도 커튼, 식탁보, 원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된 아름다운 꽃 그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꽃이 그려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첫 전시를 아름다운 꽃 작품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줍깅’ 활동은 단원구 중앙동 일대 및 금개구리 서식지를 대상으로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안산시는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 지구를 생각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지키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올해 1월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상담·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관내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이행 가능한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부속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더존의료재단 경희요양병원이다. 그 밖에 사전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 '광장', '도시', '숲', '횡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에 ‘교육장의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과 안산 관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 이번 청렴 다짐에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을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교육장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청렴한 안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 교육장실 운영, ▲부정 청탁과 특혜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 수행, ▲2불 3행(비난하지 않기, 뒷담화하지 않기, 칭찬하기, 끝까지 듣기, 웃으면서 말하기)을 실천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으며,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교육장의 의지가 담긴 청렴다짐은 안산 관내 전 기관에 배포되며,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는‘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찾아가는 학부모 청렴교육과 찾아가는 교직원 청렴·갑질예방교육으로 나뉘어 각각 15교와 25교, 총 40교가 이수할 수 있다. 대상학교는 5월 3일까지 학교에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지원청에서 자체기준을 통해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안산투명사회 협약 소속 강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가 실제 사례들을 활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을 이수한 학교에서는 청렴 문화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안산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 종합정책’을 추진하여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운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ü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독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 관계 유지와 ▲경제·문화·교육·체육·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에서의 교류 도모를 통한 공동의 발전 모색 ▲상호 호혜적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적극적 교류로 상호 번영 및 발전 기여 등 3개 합의 사항이 담겼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앞서 지난해 6월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의회를 방문했을 당시 송바우나 의장이 두 의회의 우호협력 관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장영란)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5월부터 단원구 관내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불소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구강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치아우식과 충치 등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은 최근 탕후루 등 고당분 간식을 자주 접하는 아동의 충치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치과 진료 서비스로,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1개소와 협력해 실시한다.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의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031-481-6763) 예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불소 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불소 도포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세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강건강 사업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진료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지난 19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개정된 ‘안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 교육 대상자인 안산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오는 6월과 10월에도 신청자를 받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심정지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설해 매주 3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과 관내 어린이집, 학